[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케야키자카 46 와타나베 리사(20)의 첫 사진집(타이틀 미정)이, 슈에이샤로부터 4월 10일에 발매된다. 케야키자카 46에서 6번째 솔로 사진집이 된다.

작년가을, 미 동해안의 마이애미와 바하마의 나소나 엘-셀라섬에서 촬영. 핑크빛 모래사장이 특징으로 인스타 광채의 명소로 알려진 바하마 핑크 샌드비치 등에서 수영복 촬영에도 첫 도전했다. 대서양과 카리브해가 서로 부딪치는 세계적인 절경 글라스 윈도우 브릿지도 찾아 란제리 모습이나, 샤워 장면도 수록한다고 한다. 촬영은 쿠라모토 GORI가 맡았다.

와타나베는 15년 8월 가입 1기생. 166cm의 장신과 작은 얼굴에 각선미를 겸비한 그룹의 쿨뷰티이다. 패션잡지 "non-no"에서 전속모델을 맡고 있다.

촬영을 돌아보며, 와타나베는 "계속 동경하고, 언젠가 가고 싶다고 생각한 장소 미국의 마이애미, 잊을 수 없을 만큼 깨끗한 바다와 자연을 만난 바하마에서, 첫 솔로 사진집을 촬영해 주셨습니다"라고 기뻐했다. 첫 수영복 촬영에 대해서는 수영복 촬영도 처음이어서 약간 긴장됐지만 개방적인 마이애미나 바하마 분위기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쿨한 샷부터,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표정까지, 와타나베 매력으로 가득찬 사진집이라면서 "20살이 되어 조금 어른스러워진 저와 여러분이 아직 본 적 없는 사진집이 된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의 와타나베 리사를 모두 담은 자신작입니다. 부디 1명이라도 많은 분들께서 봐 주었으면 합니다!"라고 어필했다.

[Photo(C)集英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