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한국의 인기 배우 박보검이 일본의 포니캐년 레이블에서 가수 데뷔를 결정했다.

한국 국내에서 CF 기용수 1위에 오르는 등 현재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아시아에서 한류 톱스타 No.1으로 군림하고 있는 박보검은 자신의 주연 드라마 "구름이 그린 달빛" 내에서, 삽입곡 "사랑하는 사람"을 가창하면서 노래로도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자신이 전속 모델을 맡는 아웃도어 브랜드 "Eider"의 2018년 기업 홍보용 CM 내에서도, 오리지널 곡 "별을 보러 가자"를 가창하였고 이곡은 전달로 발매되어 일본에서는 iTunes KPOP 차트에서 1위를 획득(2017년 10월 13 일자)하는 등, 그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그런 박보검이 이번 봄 일본에서 CD 데뷔를 결정하였고,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 곡은 "Bloomin". 이 곡은 "멀리 떨어진 전 세계 팬들과 함께 꽃을 피워 가자"는 마음을 담은 질주감 넘치는 미디엄 넘버이다.

또한 커플링곡으로 수록되는 일본 오리지널 곡 "빛나는 미래"는, 앞으로도 보다 깊고 강하게 연결시켜 나가자는, "팬과의 약속 송".

통상반에만 수록되는 사랑스러운 사람-Japanese ver.-은, 한국 드라마 "구름이 그린 달빛" OST에도 수록되어 있는 "사랑하는 사람"의 일본어 버젼이다.

한편 이번 주말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팬미팅 - 2월 3일(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2019 Park Bo Gum Asia Tour in Japan <Good Day:May your everyday be a good day> -에서는, 당일 정오부터 장외 특설 부스에서 CD 예약접수를 실시한다. 동회장에서 CD를 예약하면, 회장 한정 예약 특전 포스터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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