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Red Velvet이 1월 29일과 30일에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첫 일본 아레나 투어의 최종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시작된 Red Velvet 자신들의 두번째 콘서트 투어<REDMARE>의 일본 공연으로서 행해진 것으로, 후쿠오카, 고베, 요코하마에서 개최되어 합계 4만명을 동원했다.

일본에서 지난 1월 6일에 전달 발매된 "SAPPY"부터 "#Cookie Jar" "Aitai-tai" 등 총 24곡의 세트 리스트를 구성하여 멋진 퍼포먼스를 선사.

놀이공원을 형상화한 컬러풀한 무대세트에서 판타지부터 미스터리, 퍼레이드, 호러와 각각 다른 컨셉트로 무대를 표현하면서 발표하는 곡마다 매회 다른 컨셉트로 팬들을 즐겁게 하는 Red Velvet만의 세계관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리더인 아이린은 "오늘, 이 회장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전회는 홀 투어, 이번은 아레나 투어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분들이 와주실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코멘트를 보냈다.

한편 2월 20일에는 일본 오리지널 곡 "Sayonara"가 전달 릴리스 되는 일도 발표, 2월부터는 북미 투어도 스타트하는 등, Red Velvet는 국내외를 불문 한층 더 활약의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