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EXILE의 메인 보컬 TAKAHIRO가, 단독 첫 주연을 맡는 영화 "나와 만나고 싶었다 (僕に、会いたかった)"(배급: LDH PICTURES)가 5월 10일부터 일본 전국 공개된다.

(C)2019「僕に、会いたかった」製作委員会

본작은, 섬의 어부인 주인공 이케다 토오루(TAKAHIRO)가, 어떤 사고를 계기로 기억을 잃고, 섬 사람들의 배려 속에서 새로운 자신을 찾아내는 가족의 정과 재생을 그리는 감동의 이야기.

TAKAHIRO를 헌신적으로 지탱하는 어머니 역에는 NHK 연속TV 소설 '만복'에서 호연한 여배우 마츠자카 게이코. 주인공을 아우르는 마음씨 좋은 의사역에는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는 메이져플레이어 코이치 만타로이다.

특보 영상에서는, 덥수룩한 수염으로 어부복 차림의 TAKAHIRO가, 기억을 잃어 12년간의 "공백 시간"에 당황하면서도, 기억을 되찾기 위해서 힘들어도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는 주인공 토오루를 열연. 아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헌신적으로 뒷받침하는 어머니(마츠자카 게이코)와 다정다감한 섬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토오루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 시마네현 오키섬에서 펼쳐지는 자연 넘치는 장대한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사람과 사람의 유대와 온기를 강하게 느끼게 하는 특보가 되고 있다.

본작을 다룬 것은 프랑스 최대의 일본 영화 축제인 'KINOTAYO 영화제 2010'에서 그랑프리 금 태양상을 수상한 나카이 다카이치 주연의 'RAILWAYS-49세에 전차 운전기사가 된 남자의 이야기'(10)와 몬트리올 세계영화제 월드 컴페티션 부문에서 최우수 예술상을 수상한 '타라시' 등 시마네현 오키노시마를 무대로 한 작품들로 인정받고 있는 니시키라 마사요시 감독이다.

<TAKAHIRO 코멘트>

처음 오키의 섬에서의 촬영. 풍부한 자연에 둘러싸여 멋진 캐스트, 스탭 여러분과 함께 매우 추억 깊은 촬영기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힘든 장면도 있었습니다만, 현지 여러분의 막대한 협력 아래, 흐뭇한 훌륭한 작품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TAKAHIRO コメント>

初めての隠岐の島での撮影。豊かな自然に囲まれ、素敵なキャスト、スタッフの皆さんと共に、非常に思い出深い撮影期間を過ごせました。大変なシーンもありましたが、地元の皆さんの多大なご協力のもと、心温まる素晴らしい作品が出来上がったと思います。

■영화 "내가 보고 싶었다"

2019년 5월 10일 (금) TOHO 시네마즈 히비야타 전국 로드쇼

배급 : LDH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