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AKB48 그룹이 27일, 타이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에서 "AKB48 Group Asia Festival 2019"를 개최.

AKB48외에도, 해외에서 활동하는 자매 6 그룹까지 합계 7 그룹으로부터 76명의 멤버가 집결하는 사상 초유의 이벤트가 펼쳐졌다.

AKB 그룹에서는 2011년 11월 결성된 JKT48(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 지역에 자매 그룹이 탄생하였으며, 이번 행사에는 JKT48을 비롯해 BNK48(태국 방콕), MNL48(필리핀 마닐라), Team SH(중국 상하이), Team TP(대만 타이베이), SGO48(베트남·호치민)이 참가했다.

7개 그룹에 의한 "조인트 콘서트"에서는, 76명의 "만나고 싶었다"로 스타트하여 모두  30곡 이상을 퍼포먼스 했다.

AKB에서는 총감독인 요코야마 유이(26)를 비롯해 오카베 린, 오구리 유이, 시타오 미우, 무카이치 미온, 쿠라노오 나루미, 쿠보 레논, 타카하시 쥬리, 타니구치 메구, 오카다 나나 10명이 출연.

요코야마는 "AKB48 그룹 아시아 페스티벌 그 첫번째라는 점에서 저도 매우 두근두근거렸지만, AKB48의 곡을 통해 하나가 되면서 익숙해져 있는 감각이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각각 항상 따로 활동하고 있지만 오늘을 계기로 어우러지면서 AKB48 그룹을 모두 끌고 가고 싶고, 오늘이 그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국내와 해외 그룹의 결속 강화를 다짐했다.

[Photo(C)AKS]

総監督 横山由依(26)

「AKB48グループアジアフェスティバル第1回目ということで、私もすごくドキドキしていましたが、AKB48の楽曲を通して一つになれている感覚があった」と振り返り「それぞれいつも別々に活動していますが、これを機に一つになって、AKB48グループをみんなで盛り上げていきたいですし、今日がそのきっかけになれたらと思います」と国内&海外グループの結束の強化を誓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