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도쿄 우에노노모리 미술관에서 개최중인 "베르메르전"(산케이 신문사 등 주최)의 내장자수가 1월 24일, 6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전은 현존작이 35점인 17세기 네덜란드의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작품 9점(이 중 2점은 기간 한정) 집결한 일본 미술전 사상 최대의 베르메르전으로, 작년 10월 5일에 시작됨과 동시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기는 2월 3일(일)까지, 도쿄전에서만 전시되는 베르메르 작품도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https://www.vermeer.jp/ 

현재 전시된 베르메르 8편 중 '빛의 마술사'라 일컬어지는 그의 기법이 살아 숨쉬고 있는 대표작 '우유를 따르는 여인', 스테인드 글라스 묘사가 특징적인 '와잉라스', 빛에 비치는 하얀 벽이 중심에 놓여 있는 참신한 구도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은 도쿄전만의 전시이다.

오사카전은 2월 1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부 전시 작품을 변경하고, 오사카 시립 미술관(오사카시 텐노우지구)에서 개최한다. 후기의 대표작 "연문"은 오사카전만의 전시이다.

회기: 헤이세이 31년 2월 3일(일)까지. 회기중 무휴

회장: 우에노노모리 미술관(도쿄도 다이토구 우에노공원 1-2)

개관시간: 9시~20시30분 ※입관은 폐관 30분 전까지

일시 지정권 요금 

〈전매〉일반 2500엔, 대학·고교생 1800엔, 중학·초등학생 1000엔.

        〈당일〉일반 2700엔, 대학·고교생 2000엔, 중학·초등학생 1200엔.

미취학아는 무료

일시지정 입장제: 입장시간을 6개 시간대로 나눈 일시지정권 판매

주최: 산케이신문사, 후지TV전, 하쿠호도 DY미디어파트너스, 우에노 숲 미술관

다이와하우스 공업주식회사, 노리츠강기 주식회사

'제1생명그룹' 주식회사 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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