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인기 급상승중인 성우 사와시로 치하루가, 퍼스트 사진집 "말하지 않으면 남자"(도쿄 뉴스 통신사간)를 발매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가 1월 13일(일)에 쇼센 그란데에서 개최되었다. 

TV 애니메이션 '유☆희☆왕 VRAINS'의 시마 나오키역(TV 도쿄계), 'Caligula-카리귤러-'시키시마 리츠역(TOKYO MX외) 등 메인 캐릭터에 잇따라 기용되고 있는 사와시로 치하루.

이 날, 이벤트의 전에 진행된 기자 회견에 등장한 사와시로는, "이 업계에 들어왔을 때는, 설마 사진집을 낸다고 까지는 생각하지 않아서, "사진집을 내지 않겠습니까"라는 제안을 처음 들었을 때도 사실 믿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사진집을 내 주어서 굉장히 기쁩니다"라고 기쁨을 폭발시켰다.

"구매해 주신 분들의 반응도 좋아서 다행이고 저 스스로도 120점입니다!"라고 당당히 단언했다.

한편 역시 성우로서 활약하는 친누이 사와시로 미유키의 반응은 "(남동생의 사진집을 보는 것은) 어색해 보였다"고. 특히 "가족이나 친구는 1 페이지를 열 때 마다 대폭소하면서, "어디에 진정한 네가 있나?"라고 물어서 참 쑥스러웠습니다."라며 주위의 반응도 소개했다.

사진집 안에서도 스스로 맘에 드는 것은, 자랑스러웠던 장발을 단발 쇼트 헤어로 바꾸면서 "상당히 결정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못했습니다. 머리를 어깨 이상까지 늘리는 것은 기간도 걸리고 힘들었기 때문에, 가위를 대는 것이 꽤 무서웠고 하지만 일단 결행하고 나니까 매우 즐거워졌고 이러다 스님이 될까하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웃음)"라고 뒷이야기도 소개했다. 

또, 발매 전부터 화제 비등이었던 충격의 여장 차림에 대해서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퀄리티가 높아서 만족합니다"라며 꼴불견은 아닌것 같아 다행이라면서 현장에서도 배우나 성우 동료로부터 "좋다"는 반응이 많았다며 만면의 미소로 답했다.

성우로서 활약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사와시로는 "성우로서 스텝 업 해나가고 싶습니다. 작년에는 사진집을 내겠다고 도전해, 굉장히 좋은 해가 되었으므로, 올해도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라며 2019년의 포부를 말하고 "이제 곧 발표할 수 있는 일이 있으므로, 기대해 주세요"라고, 벌써부터 새로운 비약을 기대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사진집을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사진집, 그리고 사와시로 치하루를 앞으로도 응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라고 팬에게 메세지를 보냈다.

[Photo(C)株式会社東京ニュース通信社]

[상품정보]

사와시로 치하루 퍼스트 사진집 "말하지 않으면 남자"

발매일: 2018년 12월 20일(목) 

● 정가: 본체 ¥3,000+세금

● 촬: 스기에 타쿠야(TRON)

발매원: 주식회사 도쿄뉴스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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