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노기자카 46의 타카야마 카즈미가 작년 11월 28일에 발매한 소설 "트라페듐"이 발매로부터 2개월이 지나기도 전에 10만부를 돌파한 이후 5만부의 증쇄 결정으로 누계 13만 4000부에 도달했다. 

Amazon 판매 랭킹 일본 문학 부문(2018년 11월 29일 조사), 오리콘 문예서 랭킹(11월 26일~12월 2일) 뿐만 아니라, 수많은 서점 매장 랭킹에서 1위에 올랐으며 연말 연초에는 매진되는 서점이 속출하며 매장에서 자취를 감추는 사태가 벌어질 정도. 출판물 시스템에서는 실매율이 100%를 넘는 초 이례적인 상황이 계속 되고 있다.

이러한 반향 속, 타카야마가 책을 좋아하게 된 계기인 베스트셀러 소설 "고백"의 저자 미나토 카나에는 "제가 만든 문을 통하여 소설의 세계로 들어온 타카야마가 새로운 문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소설가로서 이보다 기쁜 일은 없습니다." 라고 하는 코멘트가 도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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