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BUMP OF CHICKEN의 신곡 'Aurora'가 1월 13일부터 방송이 시작되는 TBS계 일요극장 '굿와이프'의 주제가로 사용된다.

"굿와이프"는, 토키와 타카코가 "Beautiful Life ~ 둘이서 있던 날들"이래, 19년만에 TBS계 일요극장에서 주연을 맡는 작품으로, 남편이 스캔들로 체포되어 16년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는 여성이 주인공으로서 일의 공백, 남편에 대한 의혹, 그리고 동기와의 재회. 아이를 위해 각오를 다지고 숱한 어려움에 맞서 싸우는 상쾌한 모습이 그려진다.

공동 출연으로는 고이즈미 고타로, 미즈하라 기코, 기타무라 타쿠미 등 실력파가 즐비한 가운데 2019년의 개막을 장식하는 화제작이다.

주제가 "Aurora"는 후지와라 모토오(Vo, G)가 만든 넘버로 강한 심경을 느끼게 하는 가사와 상냥하게 등을 밀쳐내는 듯한 후지와라의 가성, 가볍고 상쾌한 사운드 스케이프가 귀에 남는 곡으로서 드라마의 스토리를 한층 북돋워 주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아울러, TBS의 공식 YouTube 채널에서는 예고 동영상을 공개. 토키와 타카코가 연기하는 하스미 쿄코가, 행복한 일상에서 남편의 체포에 의해 생활이 급전직하로 변화하며 변호사로 복귀해 가는 모습을 다이제스트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