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LUNA SEA가 12월 22일, 23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2 days 공연에서, 2019년에 결성 30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한 스페셜 라이브의 개최를 발표했다.

결성 기념일의 5월 29일(수)에는, 오피셜 팬클럽 "SLAVE"의 회원 한정으로 행해지는 "SLAVE 한정 GIG"를, Zepp Tokyo에서 "무료"로 개최하는 것을 발표. 오랜 세월에 걸쳐 LUNA SEA를 계속 지지해 온 SLAVE들에 대해서, 최대한의 감사를 담은 특별한 하룻밤을 전달하게 되었다.

그리고 5월 31일(금), 6월 1일(토) 이틀에 걸쳐 30주년의 집대성격인 특별공연 The 30th Anniversary Special Live 니혼 부도칸 2days의 개최도 동시에 알려졌다.

이번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2days는 오는 30주년의 인트로덕션으로서 메이저 데뷔 초에 행해진 전국 투어 "IMAGE or REAL" "SEARCH FOR MY EDEN"를 각각 서브 타이틀로 내걸고 개최. 당초부터 팬은 물론 그들의 시대를 체감하지 않은 팬들도 기대를 품고 티켓도 순간 SOLD OUT

첫날에 선보인 "IN MIND" "WALL" "WANUBIS" "STEAL" "LAMENTABLE" "STAY" "RECALL" "Claustrophobia"등의 곡들은 92년, 93년 이래의 라이브 연주가 되어, 그 퍼포먼스에 눈물짓는 SLAVE들도 속출. 또, 라이브 중반에는 "White Christmas"로 성탄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였다.

드디어 30주년 프로젝트의 일단도 발표되어 2019년의 LUNA SEA의 동향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