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STU48이 22일, LINE LIVE의 라이브 전송을 실시하여 내년 2월 13일 발매되는 2번째 싱글 타이틀이 "바람을 기다린다 (風を待つ)"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히로시마현 오미치시에서 이미 뮤직비디오(MV) 촬영이 끝난 상태. 타키노는 "레코딩도 이미 끝났습니다. 빨리 MV도 봤으면 좋겠어요. STU다운, 상쾌한 느낌이랄까? 어떤 곡인지 상상해 보세요"라고 팬들에게 호소했다.

또 멤버 33명 전원이 부르는 공통 커플링곡 MV를 극장 공연의 무대가 될 건설 중인 배에서 촬영한 사실도 드러났다. 멤버들이 처음으로 극장선에 올라서, 주위를 발판으로 둘러싼 스페이스에서 춤추는 모습이나,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셀카를 찍는 장면이 영상으로 비춰지자, 멤버들이 눈을 빛내며 주시하고 있었다. 후쿠다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극장선입니다"라고 기뻐하자, 타키노는 "촬영의 영상이 어디에서 사용될지 기대됩니다"라고 기대를 걸었다. 배는 내년 봄 완성을 예정하고 있다.

CD의 형태는 A-D와 극장반의 다섯 종류로 각각의 커플링곡 참가 멤버도 발표되었으며, 싱글에는 특전 영상으로서 멤버가 세토우치 7현의 48교의 중학교, 고등학교의 제복을 착용한 "STU48 세토내 학교 교복 도감"이 수록되는 것이 발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