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오리콘이 19일, 2018년의 연간 랭킹을 발표한 가운데 9월에 은퇴한 아무로 나미에(41)가 음악 소프트(싱글, 앨범, DVD, 블루 레이 디스크)의 총매출 금액을 겨루는 아티스트별 토탈 세일즈 부문에서, 96년 이래 2번째의 1위가 되었다. 총매출 금액은 190억엔으로, 190억엔 이상은, 2012년의 AKB48의 191억엔 이래 처음이다.

작년 11월 발매된 베스트판 "Finally"가 기간내(17년 12월 25일자~18년 12월 17 일자)에 63·9만장을 판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앨범 연간 1위를 획득. 동일 앨범 작품의 연패는 74~75년 이노우에 요스이 "얼음의 세계"이래 43년만에 2편째이며 금년 8월 발매된 파이널 돔 투어 DVD가 94·5만장, 블루레이가 81·2만장이 팔렸다.

또, 동부문 신인상은 King&Prince가 획득했다. 데뷔곡 "신데렐라 걸"이 68·8만매 팔리면서 총매출 금액은 16·0억엔을 기록. 멤버 히라노 시오(21)는 "팬 여러분이 없으면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을 수는 없기 때문에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라고 코멘트.

싱글 랭킹은, AKB48의 "Teacher Teacher"가 181·9만장으로 1위, "센치멘탈 트레인"이 147·2만장으로 2위, AKB48는 9년 연속 1위, 2위를 독점. 오구리 유이(16)는 "선배들이 계속해 주셨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가 이러한 기록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라고 기쁨의 코멘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