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니가타현을 거점으로 하는 AKB48의 자매 그룹 NGT48의 극장이 오픈이 내년 1월 10일(목) 3주년을 맞이한다.

이것을 기념하여 1월 12일(토)에 "니가타 개항 150주년 × NGT48 극장 3주년 기념 이벤트~좋다 오늘은! 마음껏 놀아버려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 1월 10일 문을 연 NGT 48극장에서는 지금까지 공연마다 현지인 및 팬들과 교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1주년 기념에는, 거리의 중심부인 만대에서의 라이브와 함께, 니가타의 심벌로서 45년에 걸쳐 거리를 지켜보다가 금년 아깝게 해체된 레인보우 타워에 "NGT48"의 로고를 투영하는 세레모니를 실시했으며 2주년에는, 참가자와 멤버로 2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전해 훌륭하게 달성하며 극장 오픈을 기념한 바가 있다.

그리고 3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은 새해에는 1월 1일(화)에 니가타가 개항 150주년을 맞이하는 것과 맞물려서 NGT48 극장 오픈 3주년을 축하하게 된다.

행사장은 올 4월 주노메세에서의 단독 콘서트 때도 행사를 가진 니가타항 옆의 이벤트 공간인 만대다목적광장(통칭 오오카마). 2시간 반을 한 번에 3회 실시하는 교체제로, 각각 멤버들이 총출동해 각각 다른 내용으로 진행한다.

회장 내의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현지 니가타의 텔레비전 및 라디오 스테이션들이 협력하여 생방송 프로그램의 중계나 공개 레코딩등의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며 회장 중앙의 이벤트 스페이스에서는, 멤버와 팬이 스포츠나 게임을 즐기는 코너를 마련한다.

그 외, 니가타의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음식 부스 및 NGT48과 협력사들에 의한 출전 부스도 있어, 2시간 반으로는 부족할 정도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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