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미국의 인기 락 밴드 본 조비가 26일 5년 만의 방일 공연인 도쿄돔 공연을 펼쳤다.

최신 앨범 "디스 하우스 이즈 포 세일"을 앞세운 세계 투어의 일환으로 일본을 찾은 보컬 존 본 조비(56)는 "안녕하세요. 토쿄"라고 인사하며 앨범 수록곡과 함께 'It's My Life' 등의 과거 히트곡들도 선보였다.

본 조비의 일본 스타디움 공연은 이번을 포함해 45회를 기록하면서 서양 아티스트 역대 1위 기록을 경신했다. 공연은  27일에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리면서 총 2회 공연으로 7만 명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