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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일본문화원 日영화 상영 정보] ‘도쿄타워 :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東京タワ - オカンと僕と, 時, オトン) 상영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는 연기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온 기키 기린씨가 지난 9월 15일 타계했다. 영화 110여 편, TV드라마 80여 편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오로지 그만이 할 수 있는 연기세계를 구축해 온 기키 기린. 11월의 일본영화상영회에서는 기키 기린을 추모하며 ‘내 어머니의 인생’, ‘태풍이 지나가고’를 포함한 그의 작품 6편을 상영한다.

※상영장소 : 3층 뉴센추리홀 / 시간 : 오후 2시 30분

11월 28일(수)에는 영화 ‘도쿄타워: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東京タワ - オカンと僕と, 時, オトン)를 상영한다.

영화 포스터

- 감독 : 마쓰오카 조지 / 니시타니 히로시
- 출연 : 기키 기린, 오다기리 조, 마쓰 다카코
- 상영시간 : 141분
- 제작연도 : 2007년
- 장르 : 드라마
- 관람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좀처럼 정착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떠나 홀몸으로 나(오다기리 죠)를 키운 엄마(키키 키린). 남들과 다를 바 없지만 어쩐지 조금 더 애틋한 모자지간이다. 갑자기 미술공부를 하겠다고 떠난 나에게 엄마는 지극한 응원을 보내지만, 처음의 원대한 꿈과는 달리 나는 빈둥거리다 졸업도 하지 못하고 빚만 쌓여간다. 나이가 들수록 나는 그렇게 싫어했던 지독하리만큼 책임감 없는 아버지와 점점 닮아가고 있었다.

돈이 없어 친구들은 모두 떠나고 집세가 밀려 이곳저곳을 전전하는 질 낮은 자유를 즐기던 나. 어느 날 날아온 엄마의 암 투병 소식은 나를 조금씩 변화시킨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리가 잡히자, 나는 엄마와 도쿄에서 함께 살 결심을 하고, 친구들 북적이는 집에서 그들만의 소박한 행복이 시작된다. 하지만 엄마의 암이 재발되고 그들의 일상에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박은철 기자  park0412@liv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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