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HKT48 사시하라 리노(26)가 한국 팬들로부터 온 편지의 일부를 공개해 화제다.

Photo(C)Toshiki Aoyama

리노는 25일에 트위터에서, "한국 황선생님의 편지 때문에 울어버릴 것 같아졌어요"라고 팬 레터의 일부를 찍은 화상을 공개했다. 편지에는 "같은 언어가 아니라는 것이 같은 나라가 아니라는 것이 가끔은 슬프지만 제가 노력하면 되는 것 같아요. 가까운 나라여서 다행이에요. 같은 시간을 살아 행복합니다"라는 자필 글이 쓰여져 있다.

팬레터 내용에 감동한 트위터 유저가 많은 듯, 해당 트윗은 26일 현재, 3.8만 리트윗, 25만 좋아요를 넘는 반향이 있었다. 또 리플에는 "멋진 말"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에 국적은 관계없다"라는 소리가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