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지난 14일 심야에 방송된 bayfm78 '오늘밤, 사쿠라의 나무 아래에서'에 출연한 IZ*ONE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인 PRODUCE48에서 태어난 아이돌 그룹 IZONE으로 선발된 미야와키는 청취자로부터 "IZ*ONE 전임이 정해지면서 한국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어때요?"라는 질문에 "벌써 추워요. 매우 춥습니다. 10월에 벌써 9°C 정도이고 금년 겨울은 정말 추워져서 영하 20도 정도는 될 것 같다고 합니다"라면서 자신의 고향인 가고시마와의 기온 차이에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미야자키는 이어 "한국 동료들은 많이 마시는 편이고 매일 스무디 두 번은 마십니다. 특히 저도 매운 음식을 먹을 수는 있지만, 매움의 강도가 상당합니다"라면서 같이 선발된 혼다 히토미의 경우 "히짱은 원래 한국 가기 전에는 매운 것을 전혀 못먹었는데요. 지금은 한국 동료들 보다 매운 음식을 더 잘먹어요."라고 소개하기도.

IZ*ONE에 선발된 미야와키, 혼다, 야부키 나코 3명은 그룹을 전임하기 위해 2021년 4월까지 AKB48 그룹의 활동을 휴지하는 것이 발표되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