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중국판 'GINGER'가 창간 이벤트를 개최한 가운데 오프라인 판매는 불과 3일만에 매진되었고 창간 이벤트의 총 시청수는 1억명을 넘어 중국 내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중국에서 일본발 패션 잡지가 창간되는 것은 9년만의 일이다.

창간일에 중국 북경에서 창간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일중국교 정상화 45주년, 일중 평화 우호 조약 체결 40주년 행사로도 인정된 본행사에는, 재중 일본 대사관의 주요 간부들은 물론 일본에서는 모델이자 여배우인 키리타니 미레이, 창간호의 표지에 기용된 GENERATIONS from EXILE TRIBE 카타기 료타가 등장하였고, 그 결과, 본 이벤트의 총 시청수는 1억명을 넘어 중국내에서 큰 화제를 일으켰다. 

"GINGER"는 종래의 잡지처럼 단순한 컨텐츠의 제공에 머무르지 않고, 소비가 움직인다고 말해질 정도의 큰 영향력을 가지는 KOL을 개입시킨 디지털 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일중 양국의 마켓을 겨냥하는 새로운 모델의 비즈니스를 구축해 갈 예정이라고 한다.

매월 25일 발매. 일본 GINGER의 컨셉트 타겟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본의 오리지널 컨텐츠, 그리고 중국내에서 제작하는 컨텐츠로 구성. 편집장은 중국내 대기업 출판사의 치프 미용 에디터 및 여성잡지 부편집력과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