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10월 31일 (수) 방송되는 MBSTV '싸워! 스포츠내각'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였던 안도 미키가 출연하여 일본 여자 피겨의 신세대 여왕을 지명한다.

피겨스케이팅 GP(그랑프리 시리즈) 제 1차전, 스케이트 어메리카에서는 미야하라 토모코가 대회 2연패, 사카모토 카오리사가 2위로 일본 선수들이 원투 피니시를 결정했다. "피겨스케이팅의 신세대 여왕은 누구인가?"라고 하는 테마로, 안도가 지명한 것은 미야하라. 그 이유는 이번 시즌부터 행해진 대폭적인 룰 개정에 있다고 한다.

안도의 설명에 의하면 "스핀의 완성점이 이전에는 "+3~3"이었던 것이 "+5~-5"로 폭이 넓어졌습니다. 이 룰 개정에 따라 미야하라는 실수없는 안정된 연기로부터 "미스 퍼펙트"라고 평가되었고 스케이팅 도중에 멈출 곳이 없으며 점프 후에도 원활하게 흐르고 있습니다"라고 분석. 특히 "점프에서의 가산점이 따라오면 한층 더 강점이 늘어납니다"라고 코멘트.

한편, 사카모토에 관해서는 점프 후의 스케이팅이 미숙한 것이 과제라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반대로 그곳이 개선되어 오면, 사카모토 선수 쪽이 유리하게 됩니다".

아울러 8위에 그친 혼다 마코토에 대해서는 "미국으로 거점을 바꾸어, 습관없는 점프를 다시 만들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코멘트하면서 안도에 의하면, 혼다의 점프 버릇이란, 점프에 들어가기 전의 예비 동작의 크기라고 한다. 손발을 크게 흔드는 동작이 가끔 보인다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