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AKB48"의 카시와기 유키(27)가 지난 8일 앰베서더를 맡고 있는 속옷 브랜드 "라비쥬르"의 오사카 2개 점포를 깜짝 방문했다.

자신이 디자인에 참여한 속옷을 "섹시함도 있고 AKB의 부분을 살려서 리본이나 아이돌 의상의 귀여운 요소도 포함시켰다. 약 반년 걸려서 정성껏 만들었습니다"라고 어필했다.

이번 일에 한정하지 않고 솔로로 첫 아시아 투어, NHK 대하 드라마 "사이고 덮밥" 출연 등 활약의 폭을 넓히고 있는 카시와기는 "장래에는 AKB에도 연결된 형태로 일하고 싶다"며 끝까지 베이스는 그룹임을 강조했다. AKB 최고참이지만 "최대한 아이돌을 계속하고 싶다"고 선언. "스테이지에서 노래 부르고 춤추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한계를 정하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를 이끌어 나간다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