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10월 7일(일) 도쿄 TOKYO FM홀에서 이시카와 히토미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티켓 발매 후 불과 1시간 미만에 매진되면서 인기로 데뷔 당시부터 응원하고 있는 골수 팬들은 물론 새로운 팬들도 가세하면서 남녀노소 폭넓은 연령층의 팬들이 회장을 가득 메웠다.

오후 5시 10분 공연장 조명이 떨어지자 "힛챤"콜이 쏟아지면서 밴드와 함께 이시카와 히토미가 등장하고 팬들로부터 신청이 많은 인기곡 "멜로디 오브 메모리 (置き忘れたメモリー)"로 막을 열었다.

데뷔곡 "우로 돌앗"에서는 당시 친위대였던 팬들의 구호가 쏟아지고 "오늘은 무대와 객석의 여러분의 일체감이 너무나 좋아서 공연장에서 모두가 함께 콘서트를 만들고 있는 느낌이 멋집니다!"라며 40년 전과 변하지 않는 미소로 코멘트. 바로 팬들과 추억의 명곡을 잇달아 선보이며 전주 부분 만으로 누구나 그 당시로 돌아갈 수가 있는 대표곡 "잠복"으로 본편이 종료되었다.

더욱이 앵콜에서는 또다른 대표곡 "호두까기 인형"등 4곡을 선보여 전 24곡, 2시간 25분에 이르는 콘서트가 막을 내렸다.

40년을 돌아보며 이시카와는 "지난 40년은 수많은 산과 계곡이 있었지만, 여러분, 그리고 항상 응원주시는 팬들의 여러분 덕분에 고무되어서, 그럭저럭 4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도중 병을 앓을 때는 의사가 "컨디션 등을 고려하면 스트레스가 많은 노래의 세계만이 살 길은 아니다. 다른 삶도 생각할 수 있지 있을까요."라고 조언을 해주셔서 이제 노래는 무리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자신의 의지로 노래를 계속해온 덕분에 40주년인 올해 새 앨범 『 나의 매일 』을 발표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 앨범에 실린 곡들처럼 아무 생각 없이 매일 매일의 반복이라고 생각했던 "청춘"을 조금 돌아보면서 성숙하고도 큐트한 느낌의 작품을 현재의 생생한 스탠스에서 계속 진행해 나가고 싶습니다. 오늘 콘서트에서 여러분의 얼굴을 보면서 점점 더 그런 마음이 강해졌습니다!"라고 코멘트하였다.

내년 2월에는 추가 공연을 개최하는 일도 발표되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된다.

■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추가 공연을 결정!

2019년 2월 3일(일) 하타 TIAT SKY HALL에서

상세한 것은 후일 HP, Facebook등에서 발표

오피셜 HP

http://www.ishikawahitomi.com/

오피셜 Facebook

https://www.facebook.com/hitomi40th/?modal=admin_todo_tour

레벨 사이트

http://www.teichiku.co.jp/artist/ishikawa-hitomi/

■ 이시카와 히토미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호평 발매 중!

오리지널 앨범으로서는 실로 35년 만에 9번째

『 나의 매일 (わたしの毎日) 』 

TECI-1588엔 3,000+세금

■ 테이치쿠 온라인 숍

https://teichiku-sho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