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의 첫사랑이 '천지인'을 찾아 박진희가 질투를 드러낸다.

▲ '발효가족' 송일국, 박진희의 로맨스
오늘(9일) 밤 방송되는 ‘발효가족’ 20회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되어가고 있는 호태(송일국 분)와 강산(박진희 분)의 사이에 호태의 첫사랑인 서영주(양은용 분)가 등장해 강산이 질투를 불태우며 둘의 로맨스에 이상기류가 발생할 위기를 가져온다.

홍도깨비의 연쇄 납치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기자 영주는 호태가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러 '천지인'을 찾고, 강산은 호태를 찾은 여성이 누구인지 신경 쓰이면서도 애써 관심 없는 척한다.

하지만, 영주가 호태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산은 앞으로 한 달간 자신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 호태에게 엄포를 놓으며 폭풍질투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제 막 서툰 사랑을 시작한 호태와 강산의 티격태격 질투 사건은 둘의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하며 강산의 질투 섞인 투정이 극에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게 된다.

티격태격 커플의 '폭풍질투 사건'은 오늘 밤 8시 45분 방송되는 ‘발효가족’ 2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