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의 감독 3명이 한가지의 주제를 바탕으로 각각 영화를 공동 제작하는 "아시아 삼면경" 프로젝트의 기자 회견이 10월 3일 도쿄 일본 외국 특파원 협회에서 실시되면서,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과 마츠나가 다이시 감독이 등단했다.

제29회 도쿄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된 소품 "아시아 삼면경 2016:리플렉션즈"가 극장 공개되는 것을 기념한 회견으로서 유키사다는 작품 속에서 "비둘기 Pigeon"를 다루고 있고 마츠나가는 올해 제31회 도쿄 국제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가 열린 "아시아 삼면경 2018:Journey" 중 1편 "미도리 주"의 감독을 담당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를 무대로 한 "비둘기 Pigeon"에 대해서, 유키사다는 "저는 아시아 영화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그 보답을 하는 기분이었어요."라고 제작의 동기를 설명하면서 "말레이시아의 공기나 정서가 저의 영화와 융합하고 어떻게 보이는가. 그것이 즐거움이었습니다"고 밝혔다.

또 2018년 8월 타계한 "비둘기 Pigeon"의 주연 배우인 츠가와 마사히코에 대하여 유키사다는 "츠가와 씨는 자신이 맡은 인물을 『 죽음과 삶 사이에 존재하는 역할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을 체현하듯 말레이시아 진출 단계에서 7~8kg 감량했습니다. 그 무시무시한 긴장감은 말레이시아의 여배우가 공포를 품을 정도로 굉장한 것이었습니다"라고 술회.

"아시아 삼면경 2016:리플렉션즈"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쿄 신주쿠 피카딜리 외에서 공개 .제31회 도쿄 국제 영화제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쿄 롯폰기 힐스 외에서 개최된다.

[Photo(C)2018 TIFF]

[Official]『 아시아 삼면경 2018:Journey』 예고편 HD

https://www.youtube.com/watch?v=LTfD_bwuB1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