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일본의 후지 텔레비전에서는 Toshiba 제공 굴지의 전통있는 클래식 콘서트 "도시바 그랜드 콘서트" 시리즈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본 콘서트 시리즈는 해외의 저명한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호화 솔리스트들의 공연을 실현하며, 2019년 38회 공연으로 일본에서 첫 콘서트를 하는 덴마크 국립 교향악단과 2016년 시즌부터 이 악단의 수석 지휘자인 파비오 루이지를 초빙한다. 

덴마크 국립 교향악단은 1925년에 창립. 덴마크 방송 협회(DR)의 문화적 플래그십으로 발전하면서 오늘의 유럽 오케스트라를 견인하는 악단으로서 지금까지 세계 톱 아티스트와 협연을 거듭해 왔다. 힘차고 곧은 오케스트라 사운드는 덴마크와 북유럽 등의 문화적 배경에서 배양되면서 고전 작품이나 낭만 주의 음악은 물론 현대곡에서도 많은 청중을 매료하는 실력을 자랑하는 오케스트라이다. 일본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휘는 2016년 시즌부터 이 악단의 수석 지휘자인 파비오 루이지가 맡는다. 현재는 덴마크 국립 교향악단 외에 취리히 오페라 극장 음악 감독, 피렌체 오월 음악제 음악 감독도 겸하고 있으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구의 오케스트라 주요 포스트에서 활약하면서 일본의 다양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도 굳건하고 높은 지지와 평가를 획득하고 있다.

또 솔리스트로는 일본의 클래식 음악계 피아니스트의 대표격인 요코야마 유키오(피아노)와 전 세계의 정상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거듭하며 제1선에서 활약하는 아라벨라 미호 슈타인바하(바이올린)가 등장한다.

도쿄 공연은 9월 22일(토)부터 후지 텔레비전 다이렉트에서 티켓 최고 선행 발매 개시!

후지 텔레비전 다이렉트 http://fujitvdirect.jp/

Movie

東芝グランドコンサート2019 ファビオ・ルイージ指揮 デンマーク国立交響楽団

https://www.youtube.com/watch?v=v5suiOsKt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