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X JAPAN의 Toshl가 폴 매카트니, 저스틴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등이 소속된 유니버설 뮤직과 계약하고 첫 커버 앨범을 올해 11월 28일 전 세계 발매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0년 만의 메이저 레이블 릴리스이며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남기고 싶다고 생각했던 Toshl와 이를 지원하겠다는 유니버설 뮤직의 생각이 결실을 맺은 셈이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이그제큐티브 바이스 프레지던트 Andrew Kronfeld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Toshl를 우리의 패미리로 모시는 것을 매우 반갑게 생각합니다. 전설의 아이콘이기도 한 그의 작품은 모든 사람을 감동시키고 기쁨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이번 새 작품을 그와 그 팀의 여러분과 함께 여러분에게 전달하는 것을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는 웰컴 메시지를 Toshl에게 보냈다.

신구의 명곡들을 노래하는 Toshl의 아름답고도 힘찬 목소리를 수록한 걸작 탄생이 기대된다.

■ 릴리스 정보

Toshl『 IM A SINGER』

2018년 11월 28일(수) 발매

가격: 2,700엔 (세금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