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9월 20일, 토쿄 빅 사이트에서 열린 "JR 토카이 아이치 데스티네이션 캠페인 기자 회견회"에 SKE48의 스다 아카리 등 5명의 멤버가 참여했다.

멤버들은 나고야 성 본환 전각을 주제로 한 의상과 이누야마 성시에서 실제로 빌릴 수 있는 기모노 등을 입고 등장하면서 의상으로도 아이치를 PR했다.

아울러 오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와 가위 바위 보 대결이 펼쳐지면서 SKE48이 이기면 아이치현의 "1일 부지사", 오오무라 지사가 이기면 "SKE48 극장 1일 지배인"의 권리가 주어진다는 승부에 SKE48을 대표하여 스다가 도전하여 2회 무승부 끝에 승리하고 SKE48이 "1일 부지사"의 권리를 획득했다.

이에 오오무라 지사는 "하루가 아니라 1년이던 4년이던 해주기 바란다"라고 응수하여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이날 회견장에서는 멤버들이 아이치의 관광지에서 그 매력을 전하는 "재팬 하이라이츠 트래블" 촬영 동영상도 공개.

동영상의 나레이션을 맡은 오바타 유나는 "녹화 때 디렉터가 좀 무서워서(웃음). 하지만 그 어려움 덕분에 제가 좀 성장한 것 같아요"라고 뒷 이야기를 고백. 이에 스다는 "확실히, 평상시의 유나와 달랐습니다"라면서 "위기감에서 한꺼풀 벗겨진 것 같더군요."라고 부연 설명을 했다.

특별 사이트 및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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