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아무로 나미에(40)이 2018년 9월 16일 은퇴한 가운데 오키나와현 기노완 트로피컬 비치 특설 회장에서 그녀의 은퇴를 기념하는 불꽃 놀이가 열리고 아무로의 곡 13곡에 맞추어 1만 2000발의 불꽃과 분수쇼가 펼쳐졌다.

회장에는 1만 5000명 외에 주변 포함 3만명이 집결. 아무로는 당초 행사장에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통보되고 있었지만 조용히 관객 사이에서 팬들과 함께 불꽃을 즐겼다. 

관람석의 후방을 유카타 차림으로 찾아온 아무로는 가수로서 팬들과의 마지막 시간을 즐기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