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타키자와 히데아키(36)가 연내로 연예계를 은퇴하면서 쟈니즈 사무소의 자니 키타가와 사장(86)이 설립 예정인 영재 교육 양성소를 담당하게 된다.

1962년 창업한 쟈니스가 양성소 설립은 처음이며 이에 대해 자니 씨는 "내 뜻을 계승하고 탤런트를 끊임없이 육성하는 양성소를 설립하는 것이 오랜 꿈이었습니다. 탤런트들에게 필요한 기초와 응용의 전부에 대응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싶었던 구상이 드디어 현실로 구현됩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소유했던 연습 스튜디오와는 성격이 다르다면서 "연습장에서 춤이나 노래를 그냥 느끼는 것이 아니라 강의도 포함하여 엔터테인먼트의 가나다와 이론을 배우는, 실제 학교 같은 위상을 생각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금까지 실현하지 않은 이유로서는 "자니 씨의 지식과 감성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라고 지적하면서 이번 자니 씨의 "주의"를 철저히 아는 타키자와가 가장 적임 "교장"으로 등장나자 드림 플랜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타키자와의 새 그룹 회사의 상세 사항은 정해지지 않지만 다양화하는 연예계에 대응 및 컴플라이언스의 향상 등 쟈니즈의 발굴, 육성이 새 시대에 돌입하는 거점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