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NHK는 11일 케야키자카 46의 나가하마 네루(20)가 나가사키에서 지역 드라마 " 간자라시 사랑 かんざらしに恋して"(BS 프리미엄 19년 2월 6일 오후 9.00)에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나가하마의 NHK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가사키시 출신의 나가하마는 이야기의 무대 시마바라시의 과자점에서 아르바이트생 역할을 맡았다. 나가하마는 고향을 무대로 한 드라마 출연에 "정말 영광이고 진심으로 기뻐요"라면서 "시마바라시는 몇번 걸음을 옮겼던 낯익은 장소이고 좋아하는 나가사키 사투리로 한껏 즐겁게 대사를 하고 싶다"고 코멘트했다.

드라마 "かんざらしに恋して"는 4월 25일에 제작 발표가 이뤄지고 칸지야 시호리(32)와 엔도 켄이치(57)의 출연이 발표되었으며 이번 나가하마 등 새롭게 5명의 출연자가 발표됐다.

이 작품은 신기한 과자 "간자라시"를 본 키리하타 미즈키(칸지야)가 지역 부흥 협력으로 20년 전에 닫은 명가 "은류"를 되살리려고 우왕좌왕하면서 리뉴얼 오픈을 목표로 한다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