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9월 1일(토)~2일(일) 각일 4만명, 합계 8만명을 동원한 노기자카 46 "한여름의 전국 투어 2018" @ 미야기현 "히토메보레 스타디움" 최종 공연이 대성황 속에서 무사히 마쳤다.

폭염이 계속되고 있던 한여름의 도래와 함께, 노기자카 46 "한여름의 전국 투어 2018"이 개막했다.

데뷔일을 기념하여 매년 2월에 열렸던 노기자카 46 "BIRTHDAY LIVE"는 공연장 섭외 문제로 7월로 연기. "싱크로니시티 라이브"란 "6th YEAR BIRTHDAY LIVE"는 메이지 신궁 야구장과 치치브노미야 럭비장의 2 장소를 동일에 함께 개최한다는 전대 미문의 라이브를 이루어 냈다.

그리고 "6th YEAR BIRTHDAY LIVE"의 열기가 식지 않은 가운데 첫 전국 돔 & 스타디움 투어가 "후쿠오카 야후 옥션!돔"에서 시작. "6th YEAR BIRTHDAY LIVE"의 세트 리스트가 대폭 변경되고, 최신 싱글 "지코츄로 가!"의 제목에 연관되어, 각 공연에 퓨처링된 멤버들이 직접 연출로 노래를 공연한다는 "지코츄 프로듀스" 특별 프로그램도 벌어졌다. 

또 "후쿠오카 야후 옥션!돔" "나고야 돔"등 실내 행사장에서는 충분하게 레이저를 들고 멤버와 곡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연출을 하고 한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미야기 히토메보레 경기장"의 야외 공연장에서는 분수를 사용한 연출과 워터 캐논이 여러 차례 발사되며 청중에 위안을 주는 연출이기 거행되기도 했었다.

지난 7월에 개최한 "6th YEAR BIRTHDAY LIVE"부터 "미야기 히토메보레 스타디움"까지 전국 6회장 11회 공연 총동원 수 53만명으로 사상 최대 규모였던 노기자카 46 "한여름의 전국 투어 2018".

투어 기간 중 그룹의 에이스인 시라이시 마이는 개인 스케쥴 관계로 "복수 공연의 불참" 사태를 피할 수 없게 되었지만, 스케줄을 다시 조정하여 참가가 진행된다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시라이시 자신이 센터를 맡은 여름 인기곡 "걸스 룰"과 올해 최대 히트곡 "싱크로니시티"를 비롯하여 시라이시 없이는 연출이 거의 불가라 할 곡들이 많았기 때문에 팬들의 기쁨은 더할 나위가 없었다.

쿠보 시오리

아울러 미야기의 최종 공연에서는 컨디션 불량으로 그룹 활동에서 벗어나 있던 센다이 출신의 3기생 쿠보 시오리가 앙코르 곡 "당케 쇤"에서 깜짝 등장하는 서프라이즈도 연출이 되었다.

더블 앙코르 곡 "맨발로 Summer"까지 여러 드라마가 연출되었던 노기자카 46의 뜨거운 여름은 그렇게 끝이 났다.

또하나 당초 일기 예보에 의하면 그룹의 야외 라이브는 비가 올 확률이 높았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여름의 전국 투어 2018"에서는 날씨가 좋았지만 최종 공연에서는 안타깝게도 본편 도중부터 비가 쏟아졌다. 

노기자카 46은 10월부터는 약 5년 만인 삿포로 공연 "언더파 라이브 2018~홋카이도 시리즈~"가 이미 발표되고 있다. 언더파 멤버만으로 구성되는 이번 라이브는 그룹의 뎁스를 엿볼 수 있는 압권의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