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NMB48의 야마모토 사야카가 9일 자신의 twitter에서 팬들로부터 접수된 여러가지 질문에 응답하여 호응을 받고 있다. 

Photo(C)Toshiki Aoyama

야마모토는 이날 "리플.(처음) 할까. (뜻밖)"이라고 선언. 팬들로부터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댓글에는 투고로부터 불과 30분에서 1만건을 넘는 질문과 메시지가 들어오고 야마모토는 그 중에서 무작위로 답변.

야마모토는 7월 14일 25세 생일을 맞았으며 멤버들로부터 뭔가 받았느냐고 질문을 받자 "화장품과 키 링"이라고 밝히고 추천 공포 영화에 대해서 묻자 "돈 브리드도 재미있었고, 1408호실이라는 작품도 좋아합니다"라고 대답했다.

또 7월 30일 그룹에서 졸업을 발표한 야마모토에게 앞으로 만들고 싶은 곡들과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묻자 "록을 하고 싶어!"라고 답했으며 졸업 공연에서 어떤 드레스를 입고 싶으냐는 질문에는 "여러가지 후보는 있지만 레인보우도 멋지다. 고민하겠다"라고 코멘트했다.

팬들로부터 접수된 다수의 질문에 답하고 마지막에는 "다 대답할 수 없어 미안합니다. 많은 리플 감사합니다!"라며 이벤트를 종료한 야마모토.

팬들은 "아야 짱의 리플이 되돌아오고 너무 기뻐서 울었다"" 나는 돌아오지 않았지만,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아야한테 감사한다""질문의 수가 보통이 아니냐.(웃음)"" 바쁠텐데 팬에게 직접 리플을 하다니 아야야는 여신"등 환희의 목소리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