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페스타 서머 뮤자 카와사키 2018"가 7월 21일 개막, 연례 오프닝 팡파르를 울리며 다수의 클래식 팬 앞에서 열렸다.

지휘 연주는 조나단 노트와 도쿄 교향악단 금관 및 타악기 멤버들이었으며, 본격적인 여름의 도래를 알리는 듯한 훌륭한 연주를 들려주었다.

이후 진행된 조나단 노트 음악 감독과 도쿄 교향악단의 오프닝 콘서트는 본거지인 뮤자 카와사키 심포니 홀에서 초만원을 이룬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평소 접할 수 없는 슈퍼 재즈 뮤지션의 호화 출연 그리고 탄생 100년 번스타인의 명작의 경이적 수준으로 연주되자 행사장 곳곳에서는 경탄과 감동의 목소리가 들려나왔다.

아울러 "페스타 서머 뮤자 KAWASAKI"에서 주목밨았던 것으로는 많은 콘서트에서 열리는 "공개 리허설"과 "프리 토크", 그리고 기간 동안만 발행되는 스탭들이 직접 만든 신문 "일간 서머 뮤자". 특히 인근 식당 70개 이상에서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우대권 (1 음료나 할인 혜택 있음)의 배포 등의 혜택이 풍성하였다. 이 축제는 8월 12일까지 개최된다.

한편 도쿄 교향악단은 2018년 8월 14일과 16일 일중 평화 우호 조약 체결 40주년 기념으로 중국(상하이, 항저우) 공연을 할 예정이다.

Photo:©青柳聡

Festa Summer Muza KAWASAKI OFFICiAL HP:

https://www.kawasaki-sym-hall.jp/fe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