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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TRAVEL INFO] 무더운 여름, 불꽃놀이 보러 도쿄로 떠나볼까?

빨강, 노랑, 파랑, 흰색의 갖가지 색깔로 밤하늘을 물들이는 장대한 불꽃놀이. 라이트업으로 연출된 도쿄 스카이트리와 불꽃놀이의 경연, 집 모양 놀잇배를 타고 수상에서 바라보는 불꽃놀이 등은 도쿄에서만 즐길 수 있는 광경이다.

도쿄에는 20종류가 넘는 불꽃놀이 대회가 7월 말부터 10월까지 강가와 바닷가에서 매주말마다 열린다. 2018년 올해도 도쿄 곳곳에서 다양한 불꽃놀이 대회가 열린다.

제43회 에도가와구 불꽃놀이 축제

사진 출처 : 도쿄 관광 공식 사이트

서로 다른 8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약 14,000발의 불꽃이 에도가와 강 고수부지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불꽃은 원격 조작에 의한 전기 점화로 발사되며, 섬세한 연출로 진행되는 음악과 불꽃의 드라마틱한 하모니를 오프닝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즐길 수 있다. 오프닝을 장식하는 프로그램은 5초 동안에 1,000발의 스타마인이 발사되는 “호화찬란! 에도가와 꿈의 불꽃!”. 에도가와 명물로도 손꼽히는 이 장대한 오프닝은 꼭 봐야 한다. 이치카와시의 ‘이치카와 시민 납량 불꽃놀이 대회’와 동시 개최.

일정: 2018년 8월 4일(토)
회장: 에도가와 강 고수부지 (에도가와구 쪽)
발사 장소 : 에도가와 강 고수부지 (도립 시노자키 공원 앞)
발사 폭죽 수: 약 14,000발

제59회 이타바시 불꽃놀이 축제

사진 출처 : 도쿄 관광 공식 사이트

강 건너편의 도다시와 합쳐 12,000발의 불꽃이 날아오른다. 도쿄 최대의 직경 45cm 불꽃탄을 비롯해 수많은 대형 불꽃탄을 쏘아 올리는 것이 특징이며, 발사 장소와 관중석이 가깝기 때문에 불꽃이 터질 때는 뱃속까지 울릴 정도의 박력 넘치는 소리를 체험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일본 최고의 불꽃 기술자가 제작한 예술 불꽃, 간토 지역 최장급 총연장 700m의 대나이아가라 폭포 불꽃, 그리고 포켓몬 불꽃 등 수준 높은 불꽃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매력적이다. 눈앞으로 특별히 연출된 불꽃이 펼쳐지는 프라임 시트, 동료나 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그룹석 등 다양한 종류의 지정석(유료)을 갖추고 있다.

일정: 2018년 8월 4일(토)
회장: 이타바시구 아라카와 강 고수부지
발사 장소: 아라카와 강 고수부지의 이타바시구 쪽 (도다바시 다리 상류)
발사 폭죽 수: 합계 약 12,000발(그중 이타바시구 쪽에서 약 6,000발)

제46회 아키시마 시민 고래축제 ‘꿈의 불꽃놀이’

사진 출처 : 도쿄 관광 공식 사이트

1961년 아키시마시에서 약 160만 년 전의 고래 화석이 발견된 것을 계기로 시작된 ‘고래축제’. 8월에 이틀 동안 개최되고 있으며, 첫날밤에는 ‘꿈의 불꽃놀이’가 열린다. 불꽃 발사 장소와 회장이 가까워 스타마인의 박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불꽃놀이 이외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아키시마역 남쪽 출구에서 시작되는 퍼레이드에는 지역 단체들이 각각 개성적인 연출로 참가하고 거대한 고래도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또한 쇼와 공원 육상 경기장에서는 간이점포가 들어서고 무대 쇼 등도 개최된다.

일정: 2018년 8월 4일(토)
회장: 아키시마시 쇼와 공원 야구장
발사 폭죽 수: 약 2,000발

제70회 오메시 납량 불꽃놀이 축제

사진 출처 : 도쿄 관광 공식 사이트

1948년에 도에이 버스 노선이 오메 지역에서 개통된 것을 기념하여 시작된 ‘오메시 납량 불꽃놀이 대회’. 주목 포인트는 오메 불꽃놀이의 대명사로도 불리는 ‘나가야마 대조명’이다. 메인 회장인 나가야마 공원 그라운드 정면의 언덕에 설치된 불꽃이 점화되면 순식간에 언덕의 나무들이 어둠 속에서 공중으로 떠오르는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또한 음악과 불꽃이 융합된 박력 만점의 연출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역동적인 45cm 사이즈의 불꽃, 30cm 사이즈의 불꽃, 스타마인 등 하늘 전체를 배경으로 터지는 약 4000발의 불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일정: 2018년 8월 4일(토)
회장: 오메시 나가야마 공원 그라운드 (전 좌석 유료)
발사 폭죽 수: 약 4,000발

제41회 오쿠타마 납량 불꽃놀이대회

사진 출처 : 도쿄 관광 공식 사이트

자연이 풍요로운 오쿠타마마치에서 개최되는 ‘오쿠타마 납량 불꽃놀이 대회’. 아타고야마 산 꼭대기에서 발사되기 때문에 오쿠타마역 주변의 넓은 범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약 1,000발의 불꽃이 주변 산들을 비추는 아름다운 풍경과 예술적인 불꽃 경연을 즐길 수 있다. 불꽃이 터지는 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울리는 박진감도 매력 포인트다. 또한 불꽃놀이 대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오쿠히카와 신사와 하구로미타 신사의 항례대제에서는 사자춤과 신위가마 등이 등장해 오쿠타마의 향토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일정: 2018년 8월 11일(토・공휴일)
회장: 오쿠타마역 앞 주변 (오쿠타마마치 히카와/아타고야마 산 정상에서 발사)
※날씨가 좋지 않으면 순차적으로 연기: 8월 12일(일)
발사 폭죽 수: 약 1,000발

2018 진구가이엔 불꽃놀이 축제

사진 출처 : 도쿄 관광 공식 사이트

메이지진구 신사 창건 60주년 기념 행사로 1980년에 실시된 이래 매년 100만 명에 가까운 인파가 모이는 ‘진구가이엔 불꽃놀이 대회’. 크고 작은 스타마인을 비롯해 12,000발의 불꽃이 도심의 밤하늘을 장식한다. 형형색색의 불꽃을 메이지진구 야구장, 메이지진구 연식야구장, 지치부노미야 럭비장에서 즐길 수 있다. 각각의 회장에서 이벤트가 개최되며, 메인 회장인 메이지진구 야구장에서는 불꽃 발사 전에 호화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이 회장의 분위기를 달구어 놓는다.

일정: 2018년 8월 11일(토・공휴일)
회장: 전 행사장 유료
1. 진구 구장
2. 지치부노미야 럭비장
3. 진구 연식구장
발사 폭죽 수: 약 12,000발

영화의 도시 조후 “가을” 불꽃놀이 2018(제36회 조후 불꽃놀이)

사진 출처 : 도쿄 관광 공식 사이트

불꽃놀이와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진 ‘하나비류전’, 최대 직경 24cm 불꽃탄을 중심으로 한 대형 스타마인 등을 쏘아 올린다. 다마가와 강의 웅대한 자연을 배경으로 약 10,000발의 불꽃이 조후의 가을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맑은 가을하늘에 화려하게 터지는 불꽃은 여름철 불꽃놀이와는 색다른 매력이 있다. ‘하나비류전’에서는 ‘영화의 도시 조후’에 어울리게 영화음악이나 누구나 잘 아는 곡을 선곡하여 현장감이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방문객 모두를 사로잡는다. 세 곳의 회장에 설치된 유료석은 2인용 페어석, 4인용 테이블석, 10인용 전용칸 좌석 등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인원수와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일정: 2018년 10월 27일(토)
회장:
[박력 만점! 유료석] '조후시 다마가와 강 주변' (후다 행사장, 게이오 다마가와 행사장, 전기통신대학 그라운드 행사장)
[자유 관람 구역] '조후시 다마가와 강 주변' (후다 행사장, 게이오 다마가와 행사장)
발사 폭죽 수: 약 10,000발

기타구 불꽃놀이회

사진 출처 : 도쿄 관광 공식 사이트

기타구를 대표하는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프로가 아닌 기타구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힘을 모아 개최하는 아마추어 행사이기 때문에 ‘불꽃놀이회’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하천 고수부지 회장에는 콘서트 수준의 음향으로 음악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오스이몬(파란 수문) 구역의 유료석, 구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카스이몬(빨간 수문) 너머로 멋진 불꽃놀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아카스이몬 구역의 유료석 및 무료 일반석 구역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 7,777발 이상의 불꽃을 즐길 수 있다.

일정: 2018년 9월 29일(토)
회장: 아라카와 강 하천 고수부지/이와부치 수문 주변
발사 폭죽 수: 약 7,777발

박은철 기자  park0412@liv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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