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6인조 아이돌 그룹 "愛乙女☆DOLL (러블리 도르)의 안도 에미(22)가 16일, 멤버로서 마지막 단독 라이브에 참가했다.

에미는 "최고 최강의 공연을 보일 수 있었습니다"라고 도쿄 다이토구의 도쿄 키네마 클럽에 모인 만원의 팬을 앞에 웃는 얼굴 속에 눈물을 머금으면서 생각을 말했다.

안도는 모델 같은 외모와 아름다운 춤, 친숙한 캐릭터로 인기를 누렸으며, 11년부터 아이치현 토요타시의 귀지 아이돌 "Star☆ T"에서 활동하였고 16년 8월에 러블리 도르에 가입. 그 후 현지 아이치에서 교원 면허를 취득하기 위한 대학 생활과 도쿄에서 연예 활동을 양립하기 위한 스케줄을 소화했다. 8월 5일 "TOKYO IDOL FESTIVAL"의 출연을 마지막으로 그룹을 졸업하고 앞으로 사무소에서 새로 결성되는 아이돌 그룹 "Jewel☆ Ciel"의 중심 멤버로 활동한다.

"불안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그룹은 하기 나름이라는 들뜸도 있습니다. 절대 꼭 팬들과 주위를 행복하게 만드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 러블리 도르 같이 모두에게 사랑 받는 그룹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 최신이 최고 』이고 싶습니다"

러블리 도르는 현재 24개월 연속 단독 라이브를 하고 있으며 이 날은 16번째 공연이었다. 리더 사노 유리코는 "웃음의 용기를 낸 1발 응원을 하고 싶어요. 서로 더 성숙해졌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로 있고 싶어요". 안도도 "러블리 도르에서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한다는 책임감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서투르면서도 공연을 통하여 대화하고 무대 위에서 서로 알고 있었습니다. 소중한 마음은 지금도 변하지 않습니다. 24개월 연속 단독 라이브도 마음 만이라도 끝까지 함께 해나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사무소의 역량을 넓히고 싶습니다". 마지막은 서로의 새로운 비약을 원하고 응원을 하며 끝맺음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