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전설 '배리 본즈'와 FC 바르셀로나의 '제라르 피케'도 참석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YOSHIKI의 프리미엄 디너 쇼 <EVENING WITH YOSHIKI 2018 IN TOKYO JAPAN 6DAYS 5TH YEAR ANNIVERSARY SPECIAL> 연속 7회 공연이 7월 16일 마지막 날을 맞이했다.

올해로 5년째가 된 본 공연은 4공연의 디너 쇼와 3회 공연 브렉퍼스트 쇼를 합쳐 4일간 전 7회 공연이 열렸다. 예년 티켓 당첨 접수와 동시에 신청이 쇄도하는 일반 선행 추첨시에는 무려 100배를 넘는 정도의 인기로 전 10회 공연이 바로 매진. "역대 최다 공연 수, 역대 최고 경쟁률"로 국내외의 주목을 끌었다.

관람객을 마중하는 로비에는 드럼 세트와 크리스털 피아노가 회장의 화려함에 꽃을 곁들이고 또 YOSHIKI의 2개의 거대 패널은 포토 스폿으로서 큰 성황이었으며, 몇개의 샹들리에가 빛나는 호화 현란한 장소는 한 걸음 들어서자 디너 쇼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X JAPAN의 "THE LAST SONG"로 시작된 쇼는 일왕 즉위 10년 봉축곡 "Anniversary", 2012년 2013년 골든 글러브상 주제곡 "Golden Globe Theme", 그리고 친우 HIDE와 TAIJI,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바친다라며 선보인 "Without You", 또 현재 일본에서 다시 화제인 "연지"와 "ART OF LIFE"등 YOSHIKI가 다룬 수많은 명곡들을 선보였다.

현악기와 이 날을 위해 해외에서 초청한 게스트 보컬 케이티 피츠제럴드와 애슐리 나이트, 또 도중에는 YOSHIKI의 깜짝 드럼 연주와 놀라움의 트릭도 있는등 총 15곡이 연주됐다.

또 올해는 디너 쇼 개최 5년째 특별한 기획으로 마키 아사미 발레단과의 콜라보 퍼포먼스가 실현되어 "SWAN LAKE"와 "Forever Love"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발레 댄서들이 현란하고 우아한 무대로 행사장을 매료했다. 마지막은 역시 "ENDLESS RAIN"의 대합창으로 그랜드 피날레.

매년 YOSHIKI 본인이 감수한 식사 코스도 올해는 전10회 공연 모두 이미지 컬러와 컨셉이 다른 풀 코스가 마련됐다. 같은 계열의 색으로 정리됐고, 빨강, 파랑, 오렌지, 핑크 등 매 공연 특별 테이블 세팅과, "y"의 문자가 장식된 피아노 모티브의 오리지널 케이크는 바로 "잉스타 광채".

YOSHIKI 프로듀스 와인의 최신작도 식사에 맞추어 공개되면서 관람객들만의 특권인 선물로서 스윙 잔 세트와 함께 오리지널의 토트 백에 넣어 마련됐다. 매년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인 디너 쇼의 기념품도 일찌감치 매진 상품이 속출하며 급히 재판을 결정할 정도의 반향을 일으키며 장사진을 이루었다.

관람 게스트로는 FC 바르셀로나 소속의 제라르 피케 선수와 전 MLB 배리 본즈를 비롯하여 라쿠텐의 미키타니 회장, 다카라즈카 별팀 톱스타 쿠레나이 유즈루, 인기 만화 『 신의 물방울 』의 원작자인 아기 타다시 남매, 헬로키티 디자이너 야마구치 유우코 등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YOSHIKI만의 스케일 큰 VIP들이 모였다.

그리고 연례 자선 경매에서는 실제 방송 출연 때와 뮤직 비디오 촬영시에 착용한 의상과 귀중한 사물이 출품됐으며 마지막 날에는 역대 최고 낙찰 액수인 400만엔이 나오자 회장에서는 큰 함성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경매 낙찰 합계액은 7회 공연 전 25 아이템으로 총 4,776만엔에 달했다. 

그동안의 YOSHIKI의 디너 쇼에서 자선 경매의 낙찰 금액은 총 148,220,000엔에 달한다. 이들은 YOSHIKI가 운영하는 미국 비영리 공익 법인 501(c)(3) "YOSHIKI FOUNDATION AMERICA"를 통해서, 매년 전액 기부되었다.

그 외에도 최근 "2018년 산리오 캐릭터 대상"에서 첫 톱 3입상한 yoshikitty의 등장과 선명한 YOSHIKIMONO의 신작 패션 쇼 등 약 3시간 동안 열린 쇼는, 훌륭히 YOSHIKI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7회 공연을 마친 YOSHIKI는 "나는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이런 얼굴을 볼 수 있고 내일부터 또 힘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에 마지막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EVENING WITH YOSHIKI 2018>은 8월 31일 9월 1일에도 추가 공연 3회 공연이 개최되지만 이미 표는 매진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