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배우, 사이토 타쿠미(36)가 15일 서일본 호우의 재해지인 히로시마현 아키군 사카초를 방문, 토사의 철거 작업 등 자원 봉사를 펼쳤다.

목격한 주민들은 트위터 등에서 "굵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삽으로 흙을 헤치고 외발 자전거를 떠미는 모습이 오로지 고귀하고, 이젠...뭐랄까...가슴이 뜨거워진다..."등 외에도 대피소 아이들을 격려하는 사진도 올리면서 "더워서 힘들어 하던 여동생이 기쁨으로 막 흥분되었습니다"등의 감사의 글도 다수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