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노기자카 46 멤버들끼리 촬영한 오프 샷 사진집 『노기사츠 (乃木撮) VOL.01』(6월 26일 발매/고단샤)를 일반 유저가 사진집의 모든 페이지를 인터넷에 올리는 것을 허용하는 "초 이례적 조치"가 결정되었다.

이는 『노기사츠 』의 발행 30만부를 기념하여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한시적으로 트위터에서 인정이 된다.

노기사츠 공식 트위터(@nogisatsu)는 14일 "사진집 30만부 돌파를 기념하여 축제를 개최합니다! 7월 14일~16일 3일간 특별히 노기사츠 내의 마음에 드는 사진을 1장 한정으로 인터넷에 올려도 OK!"라고 외치며, 시라이시 마이 등 멤버들이 자신의 마음에 들어한 컷에 대한 동영상을 올렸다.

이에 트위터 사용자들은 "#노기사츠 컷 축제"의 태그에서 다수의 사진을 트윗하며 "이것은 신 기획!" "여러 사진을 보고 즐거워" "좋은 사진이 너무 많아서 1장을 뽑을 수 없어"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집 등 책의 내용을 무단으로 인터넷에 올리는 것은 "불법 업로드"이지만, 이번에는 공식적으로 업로드를 인정한다는 "초 이례적 조치". "3일 간의 기간 한정, 1명 1장만 업 OK"라는 제한적이지만, 사진집의 전 페이지를 업 OK로 만들겠다는, 지금까지 유례없는 대담한 기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