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초인기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 46 멤버가 카메라 맨이 된 오프 샷 사진집 『노기사츠 (乃木撮) VOL.01』(고단샤)가 3번째 중판으로 2만부의 증쇄를 결정하고, 누계 발행 부수 30만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기사츠 』는 노기자카 46 사상 최다 초판 부수인 20만부로 출발. 예약 단계에서 이미 발매 전부터 2번의 중판을 거듭하며 발매일인 6월 26일 시점에 28만부까지 발행 부수가 치솟핬다. 발매 직후부터 대히트하면서 주간 매출은 18.2만부를 기록하고 7/9자 오리콘 BOOK 랭킹 1위를 획득. 이 랭킹 "사진집 장르"의 첫주 매상 기록으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세를 타고, 발행 부수도 30만부 돌파. 히트 연발 중인 노기자카 46 사진집 중에서도 30만부를 돌파한 작품은 시라이시 마이 사진집 『 패스포트 』 단 한권 뿐이다.

 특히 시라이시의 사진집이 1년 넘게 도달한 기록을 『노기사츠 』는 약 2주 만에 달성하자 고단샤의 판매 담당자는 "폭발적으로 팔렸고, 긴급 중판을 결정했어요! 발매 2주 차에 30만부 돌파는 출판 업계의 상식을 뒤집는 역사적 위업입니다"라며 물량 대응에 쫓기고 있고 밝혔다.

이 사진집은 252 페이지의 대용량에 아이돌계 비주얼 No.1 그룹인 노기자카 46에 대한 입소문으로 평판이 확산되고 있고, 지면을 본 시라이시도 "엄청난 양에 깜짝!! 노기자카 46의 1년 반에 걸친 오프 샷이 걸린 읽을 거리 가득한 1권으로 되어 있습니다"라고 어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