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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타 뷰] 마츠모토 준 (松本潤) - "아라시의 까불이에서 무디한 꽃중년으로"

"마츠모토 준'에 대한 나의 기존 이미지는 아라시의 까불이 막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부터 배우로서도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그는 나에게 까불이 꽃미남이었고, 쟈니스 소속 가수나 배우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개인적 취향까지 맞물려서, 마츠모토 준이 배우로서 드라마와 스크린에서 큰 활약을 거듭해도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 영화 '양지의 그녀'를 보면서 이런 선입관이 바뀌었다. 물론 우에노 쥬리가 출연하기 때문에 보게 된 영화였지만, 나에게는 까불이 막내였던 마츠모토가 어느새 분위기와 연기력을 갖춘 청년으로 뒤바뀌어 등장했던 것이다. (물론 나에게만)

그리고 올 봄 우리를 찾아왔던 영화 '나라타주'는 마츠모토 준을 이제 내가 좋아하는 배우로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사진제공 = 에이원엔터테인먼트

아리무라 카스미와 보여주는 사제지간의 사랑을 이토록 진지하고 분위기 넘치게 연기해도 어색하지... 아니 잘 해내다니..... 마치 어릴 적에는 어머님에게 혼나면서도 절대로 먹지 않던 멸치 반찬을 나이가 들면서 좋아하는 반찬이 되었듯이, 마츠모토는 '나라타주' 이후부터 나에게는 '원 오브 더 페이보릿 니폰 액터'가 되었다.

사진제공 = 에이원엔터테인먼트

채널J 에서 방영해 주는 TBS 드라마 '99.9~형사 전문 변호사'까지 찾아 보게 만든 마츠모토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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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신화의 에릭이 30대에 접어들면서 모든 면에서 빛을 발했듯이, 마츠모토의 진짜 매력은 지금부터 본격 발휘될 느낌이 든다.

이상무 기자  lsmbowi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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