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김재중이 10일 방송된 니혼 테레비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춤추는 춤추는! 산마 저택!"( 오후 7시 56분~)에 게스트 출연하여 사랑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 여름 뜨거운 유명인 대집합 SP"에 등장한 재중은 자신의 자녀에게 무엇을 하게 만들고 싶냐는 것이 논란이 되자 "나처럼 되었으면"이라고 미래 자녀의 생각을 말하고는 "결혼은 하고 싶은데, 평생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연애가 너무 서툴러서"라고 고민을 토로.

약 9년 만에 일본 활동을 다시 시작한 재중은 모처럼의 활동이어서 최근에는 "영웅 재중을 닮은 사람인데 누구?"라면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에피소드를 피로. "재중과 비슷한 사람이 아니고 제가 바로 그 재중이에요!"라고 강하게 호소하여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