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태양의 서커스'의 일본 공연 최신작 "다이하쯔 큐리오스" 도쿄 공연이 7월 8일 201회 공연을 가지고 마침내 최종 공연을 맞았다. 2018년 2월 7일 개막 이후 도쿄 공연 관람자 수 53만명을 돌파했다.

도쿄 공연의 마지막 날은 만원을 이룬 가운데 평소 이상의 열기와 흥분에 휩싸인 공연이었다. 쇼 피날레에서는 많은 고객이 종연이 아쉬운 듯 기립하여 터질듯한 박수를 보냈으며 쿠바 리오스의 아티스트 모두 그것에 답하고 무대에 재등장. 특히 아티스트들이 "관람자 수 53만명 돌파"를 알리는 보드를 내걸자, 회장에서는 아티스트들을 축복하는 환호와 박수가 울렸다.

"다이하쯔 큐리오스" 일본 공연은 7월 26일(목)부터 나카노 시마 빅 톱(특설 회장)에서 오사카 공연이 시작된다. 또 나고야 공연 티켓도 호평 발매 중이다.

Photo:Martin Girard/shootstudio.ca(c)2014 Cirque du Soleil

Photo:Pierre Manning/shootstudio.ca(c)2014 Cirque du Sole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