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엔 : 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아이돌 팬들에게 여름을 알리는 풍물시적 존재인 "아이돌 골목 페스티벌" 첫날인 7월 7일 AKB48 Team8이 올해도 참여했다.

참가 멤버는 홋카이도 대표 사카구치 나기사, 토치기현 대표 혼다 히토미, 사이타마현 대표 타카하시 아야네, 카나가와현 대표 오다 에리나 등등 총 16명.

이 중 현재 방송 중인 PRODUCE48에서 활약 중인 멤버는 혼다 히토미, 오다 에리나, 나가노 세리카, 나카노 이쿠미, 시타오 미우의 5명.

홋카이도 대표 사카구치 나기사, 후쿠이현 대표 쵸 쿠레나, 구마모토현 대표 쿠라노오 나루미 등 인기 멤버의 참여도 있어, 공연장은 크게 들썩이는 분위기.

아울러 개최지가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였기 때문에 AKB48 Team 8 카나가와현 대표인 오다 에리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대를 선보이며 "Choose Me!"을 혼자 소화했다.

오다 에리나

그 후, 전원이 등장하고 오다 에리나가 Team8의 곡에서 가장 좋아한다는 "애송이 서포트"를 전원이 노래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혼다 히토미 + 시타오 미우

자기 소개 코너에서는 PRODUCE48에서 활약하는 혼다 히토미가 "토치기 하면 햇빛! 생글거리는 햇살같은 혼다 히토미에요. 딸기처럼 신선한 16살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라며 시원하게 웃는 얼굴이 너무나도 눈부신 16세 소녀였다.

역시 PRODUCE48 참가 멤버인 나가노 세리카는 "네~, 48 그룹 최고의 하얀 피부 오사카부 대표 나가노 세리카입니다. 도요타의 명차와 같은 이름의 17살입니다. 세리카라고 부르세요. 잘 부탁 드립니다"라며 자신의 하얀 피부와 섹시미를 강조했다.

이어 AKB48 히트곡으로 알려진 "변명 Maybe""큰소리 다이아몬드"를 생생하게 노래하자, 공연장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후쿠이현 대표 쵸 쿠레나의 기타 반주로 "365일의 종이 비행기"를 전원이 촉촉하게 소화했으며 특히 아직 고교생면서 요즘 외모가 더 세련되어져 가는 Team8의 비주얼 멤버 쵸 쿠레나는 이날 유난히 아름다웠다. 쿠레나는 현재 후쿠이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교 졸업 후 보이스 훈련 때문에, 도쿄에 거주할 예정이다.

TEAM 8의 신곡 "벌집 댄스"도 특별히 선보였는데, 이 곡의 본래의 센터는 아오모리현 대표 요코야마 유이이지만 그녀의 부재 때문에 PRODUCE48의 NMB48 시로 마미루와 혼다 히토미가 센터를 소화했다.

마지막은 Team8의 주제곡격 존재인 "47의 멋진 거리에"에서, 그러자 관객들의 대합창이 벌어졌고 행사는 최고의 열기 속에서 종료되었다.

행사 종료 후 8월 8일 열리는 "에이트의 날 여름이다! 에이트! 피트와 축제 2018"(1일 4회 공연) 에 관하여 멤버들의 설명이 있었다.

그 뒤 "아이돌 요코초 여름 축제" 첫날 출연자 전원이 피날레를 하며 AKB48의 "사랑의 포춘 쿠키"를 전원이 노래 부르면서 행사 전체가 종료되었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