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가수이자 배우인 야마시타 토모히사(33)가 2년 만에 전국 투어를 개최하고 4년 만에 오리지널 앨범을 발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9월 21일에 시작 하는 투어는 출신지 치바를 시작으로 12월 9일 요코하마 아레나까지 전국 15행사장을 돌며 11.5만명을 동원할 예정이며 모두 신곡이 되는 앨범(제목 미정)은 11~12월에 발매된다.

야마시타는 2016년 1월 발매 베스트 앨범"YAMA-P" 이후 전 소속 레코드 회사인 워너 뮤직 재팬과의 계약이 종료. 이후 지난해 4월 니혼 테레비계 "내 운명의 사람입니다."와 이 7월의 후지 테레비계 "코드 블루-닥터 헬기 긴급 구명-"등 배우 활동에 중점을 두었으나 이번에 새로 소니 뮤직 레이디 베루즈와 계약이 결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솔로 음악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올해 4~5월에도 미국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현지에서 외국의 음악을 스터디하면서 자신이 지향하는 음악성에 대해서 "일본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혼합할 수 있다면"이라고 열변.

새 발매작을 통하여 작사 작곡은 물론 영어 가사에도 도전할 예정으로 "폭넓은 세대가 공감하는 음악을 지향한다"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