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올해 4월부터 시작한 FLOW 애니메이션 주제가 관련 노래만을 연주하는 전국 투어 "FLOW 15th Anniversary TOUR 2018 "애니메이션 묶음""이 7월 1일(일) 도쿄 토요스 PIT에서 파이널을 맞이했다.

본 투어는 지난해 말 열린 도쿄 일본 청년관에서의 하룻밤 스페셜 라이브가 성황을 이루면서 전국 투어로 개최한 것. "애니메이션 묶음"이라는 단골 FLOW의 공연과 다른 표현 방법으로 데뷔부터 15년간 FLOW가 만들어 온 애니메이션 관련 노래를 아낌없이 선보였다.

이 날은 특별히 갓 완성된 8월 29일 발매 신곡 『 음색 』도 처음 발표. 이 곡은 7월 8일(일)부터 방송되는 텔레비전 드라마 "미유키 색의 원룸"(ABC텔레비전) 주제가로도 결정되어 있다. 대성황 속 파이널 공연은 대단원을 맞이했다.

그리고 본 공연 종연 후에 이 날 마지막 가장 큰 써프라이즈로 멤버들이 스테이지에서 사라지자 영상이 시작. 토요스 PIT에서 차에 올라타 어디론가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그들이 도착한 곳은 니혼 부도칸!

2019년 1월 30일(수)에 10년 만에 자신들의 2번째 부도칸 단독 공연 개최가 발표되면서 관객들의 환성이 일어나면서 FLOW에게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

또 데뷔 만 15년째로 접어든 7월 2일부터는 마침내 전 세계에서 서브 스크립션 모든 곡이 해금이 된다. 그동안 FLOW가 발표한 모든 곡이 각 서브 스크립션 서비스에서 송신 개시되어 지금까지 이상으로 보다 가깝게 FLOW의 곡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