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나카시마 미카의 곡 "눈의 꽃"을 모티브로 한 연애 영화 "눈의 꽃"이 2019년 2월에 공개되는 것으로 결정. 토사카 히로오미(산다이메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와 나카죠 아야미가 주연을 맡는다.

올해 2월에 토사카와 나카죠가 주연을 맡는 영화의 제작이 발표됐지만 제목과 스토리 등의 자세한 것은 그동안 베일에 가려 있었다. 

영화의 주제가이기도 한 "눈의 꽃"은 나카시마가 2003년에 발표한 곡. 영화는 이 곡을 모티브로 유리 공예가를 꿈꾸는 무뚝뚝하고 올바른 청년 와타히키 유우스케와 어려서부터 병약하고 남은 생의 시간을 선고 받고도 동경의 땅 핀란드에 가기를 꿈꾸는 히라이 미유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번 작품에는 유우스케 역의 토사카, 미유키 역의 나카죠 외, 타카오카 사키, 하마노 켄타, 타나베 세이이치가 출연한다. 영화 감독은 하시모토 코지로, 각본은 오카다 요시카즈가 맡았다.

나카시마는 "각본을 읽어 주셨을 때, 이 곡을 이렇게 펼친다니 감동하였고 정말 멋진 러브 스토리이며 모두가 공감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할 작품이라는 것을 저도 확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토사카와 나카죠가 맡기에 『 눈의 꽃 』이라는 곡 자체에도 새로운 시각으로 듣고 보는 방법이 생길 것이고, 정말 이 노래를 불러서 좋았다고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코멘트.

주연인 토사카는 "저 자신이 평소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나카시마 미카의 악곡 『 눈의 꽃 』을 모티브로 한 작품에 출연할 수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같은 아티스트로 음악에 대해서 느낀 것을 나름대로 줄이면서 작품의 세계관이나 유우스케라는 인물을 마주보고 왔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YouTube에서는 영화 "눈의 꽃" 특보 영상이 공개됐다.

Movie:

영화 『 눈의 꽃 』 초특보 [HD] 2019년 2월 공개

https://www.youtube.com/watch?v=yYbR0AmSJW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