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토요타시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23일에 열린 럭비 일본 대표 경기에 맞춰서 인근 스카이 홀 도요다에서는 경기의 열기에 동참하는 행사 "아이치·토요타 럭비 팬 존"이 개최되어 연인원 1만 2천명이 입장했다.

경기 전에는 중학교와 고등 학교에서 럭비부였던 개그맨 "나카가와계"의 2명이 도요타 자동차 우에루브릿츠의 선수들과 함께 럭비의 규칙이나 경기의 볼거리를 웃음을 섞어 전했다.

나고야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 "SKE48"과 토요타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카토 미리야의 무대도 있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대형 스크린에 중계 영상도 내보내고 관중이 성원을 보냈다.

SKE48의 럭비월드컵 일본 대회를 PR하는 "개최 도시 특별 서포터"의 위촉식도 거행되면서 멤버인 스다 아카리는 "럭비 관람 경험이 없는 초심자 그리고 여성 눈높이에서 럭비의 매력을 발신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