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원로 배우 치바 신이치(79)가 17일, 도쿄에서 열린 "쇼트 쇼트 필름 페스티벌, 아시아 2018"의 어워드 세리머니에 등장했다.

"셰익스피어 인 도쿄"에 출연. 이 작품은 어워드 수상은 불발되었지만 치바는 제의가 왔을 때 "대본에는 『 일본의 서예가 』. 그것 뿐이더라구요. 어떻게 소화할지 헤매었지만, 개인적으로 묵자를 하다가 튀오나오는 임기응변으로 촬영에 임했습니다."고 회고했다.

배우 인생 최초로 쇼트 필름 출연했지만 "멋진 신인 감독들이 좋아하는 주제를 생각하고, 촬영을 하고, 이렇게 좋은 환경이 20년 전에 있었다면 나도 꼭 영화를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조금은 억울한 것 같은 어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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