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2020년 도쿄 올림픽 남녀 마라톤 대표 선발 경기인 "마라톤 그랜드 챔피언십(MGC)"의 코스 발표 회견이 6월 15일 도쿄 시내에서 이루어졌다.

이미 지난해 여름부터 시작한 "MGC시리즈"(도쿄 올림픽 마라톤 일본 대표 선발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ttp://www.mgc42195.jp/를 참조)에서 MGC 결승이 된 경기자들이 출전하고 남녀 각 3한도 가운데 2틀의 올림픽 팀을 결정하는 MGC는 2019년 9월 15일(일)에 실시되는 것이 발표. 그 무대가 되는 코스도 소개되었다.

코스는 기본적으로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의 마라톤 코스와 같지만 올림픽 때 시작 종료 지점이 되는 신국립 육상 경기장이 MGC 실시 시점에서는 완성되지 않아 MGC에서는, 신궁의 외원의 은행 나무 가로수에서 시작된다. 이 코스의 특징을 세코 토시히코 일본 육상 연맹 강화 위원회 마라톤 강화 전략 프로젝트 리더가 소개. 아울러 카와노타 다스 일본 육상 연맹 강화 위원장 거리, 마라톤 감독이 MGC에 이르기까지 강화 플랜을 설명했다.

질의 응답이 열린 후에 스페셜 게스트로서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키미와라 켄지 (1964년 도쿄 올림픽 8위, 1968년 멕시코 시티 올림픽), 아리모리 유우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동메달, 일본 육상 연맹 이사), 다카하시 나오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 여자 마라톤 전세계 최고 기록 보유자 일본 육상 연맹 이사)가 등단. MGC에 대한 감상부터 코스에 대한 인상, MGC에 도전하는 선수들을 향한 응원이 각각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MGC 시리즈 2017-2018 시즌(2017년도 개최)에서 MGC 결승(결승 출전자 일람은 이쪽 http://www.mgc42195.jp/finalist/)으로 정한 19명 중, 미야와키 치히로(도요타 자동차) 사토오 유우키(닛신 식품 그룹), 안도 유카(스즈키 하마마츠 AC), 세키네 하나간(일본 우정 그룹), 노가미 케이코(십팔 은행)의 5선수가 등단. 각각 인사를 하고 드디어 결정된 MGC에서 활약을 맹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