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지난 6월 6일에 New Album『 Chasing the Horizon』을 발표한 MAN WITH A MISSION이  발매를 기념하여 음악, 영상, 아트, 테크놀로지가 일체가 된 라이브 이벤트 『 SOUND&VISION X Presents MAN WITH A MISSION "Chasing the Horizon" Special Live with Naonori Yago+1→ 10』을 개최했다. 

"SOUND&VISION X"는 스페이스 샤워 TV, KDDI, 후지 텔레비전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라이브 이벤트. 두번째인 이번은 MAN WITH A MISSION의 새 음반 『 Chasing the Horizon』의 컨셉 라이브로 개최되어 아트 디렉터로 그래픽 디자이너 야고의 창조적 집단 1→ 10(원 투 텐)이 크리에이션을 담당.

30도를 넘는 여름의 이벤트 당일 후지 텔레비전 걸프 스튜디오 안에 설치된 특설 회장에게는 추첨으로 뽑힌 1,000명의 팬들이 플라치나 티켓을 갖고 집결했다. 아울러 일본 전국 16곳에서 라이브 뷰잉을 실시하였고, 라이브를 au의 음악 배급 서비스 "노래 패스"로 생중계하는 등 전국이 그들의 현란한 소리와 빛의 크리에이션을 만끽했다. 

희미와 늑대들의 실루엣이 등장. 제목을 알리는 SE와 함께 제목이 떠오르는 음악 그리고 완전히 싱크로된 그래픽 워크 속에서 늑대가 지평선을 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가 밝아지면 함께 "Take Me Under"가 스타트.

Jean-Ken Johnny의 샤우트로 대회장은 단숨에 달아오르고 그 뒤 뉴 앨범의 신곡을 잇달아 선 보인 늑대들. 컨셉 라이브 1부 마지막에는 "Winding Road"를 피로. 사전에 MAN WITH A MISSION의 인터넷에서 Twitter로 공모된 "추구하는 꿈과 목표" 메시지가 그래픽으로 그들을 감싸며 이윽고 승화된다는 감동적인 인터랙티브 연출로 제1부를 마쳤다. 

컨셉추얼 제1부를 마치고 다시 환성이 솟는 가운데 현실 세계에 늑대가 돌아온 것처럼, 이제는 본래의 MAN WITH A MISSION의 독무대가 이어진다. 레이저 메인 조명과 "database" 인트로로 회장 분위기가 단번에 뜨거워졌으며, 특히 라이브로 처음 발표된 "2045"부터 익숙한 "Raise your flag"을 선보이자 다이브가 발생하는 등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방송국의 스튜디오임을 잊어 버릴 정도의 열기로 40분에 걸친 압권의 제2부가 끝이 났다. 

짤막한 편성의 1시간으로는 부족한 팬들 사이에서 연례 "불고기 콜"이 일면서 늑대들이 청중 앞에 돌아오고, 그들은 마지막으로 "Freak It! feat. 토쿄 스카파라 다이스 오케스트라"로 청중들의 허기를 달래며 무대를 떠났다. 

이날의 라이브는 8월에 스페이스 샤워 TV, 9월에는 후지 텔레비전 NEXT에서 온에어가 정해졌다.

[photo by Daisuke Sakai(FYD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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