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키야키자카 46 나가하마 네루(19)가 8일 제3회 큐슈 매력 발굴 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큐슈 7현의 관광 소재를 뛰어난 시점으로 소개한 매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해 12월 발매된 퍼스트 사진집 "여기서"(고단샤)가 18만부 이상 팔리면서 금년도 오리콘 상반기 사진집 매출 랭킹 1위에 올랐던 나가하마 네루는 3세에서 7세까지 자란 나가사키와 고토 열도를 중심으로 올 로케 촬영을 했다. "큐슈 각 현에 간 적이 있지만 다양한 문화와 전통이 있어 여행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라고 회고했다.

"여기서"라는 제목에 대해서 "나가사키를 택한 것은 18세 때 만이 가능한 본연의 표정을 내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현지 나가사키가 가장 편안했어요". 화보 공개로 고토 열도의 관광객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나가하마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섬 마을이 활성화되고, 섬에 살고 있는 것을 기뻐했으면, 그것이 제일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올해 2월 나가사키 랜턴 페스티벌 "황제 퍼레이드"에서는 황후 역으로 출연하고, 나가사키 관광 대사 취임했다. " 어려서부터 할머니와 보러 갔었는데 항상 정말 기뻤어요."

나가사키의 추천 기프트로는 "치링치칭 아이스입니다. 정말 소박하고 정갈하고 맛있습니다"라며 웃는 얼굴. 그리고 "큐슈, 나가사키에는 매혹적인 곳이 많이 있어요"라며 나가사키 방언을 구사하며 어필했다.